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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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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나들이 하실 때, 같이 들러보시길 - 그리 멀지 않은 곳의 전시회 소개
작성자 고혜정 작성일 2017-04-27 조회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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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쯤 봄이 오나 싶었는데, 어느새 벚꽃 다 날리고 연산홍과 이팝꽃 만발한 4월의 끝자락입니다.

 

어제도 <엄마표 영어달인되기>를 수강하려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시민대학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는 12시에 맞춰 울리는 배꼽시계에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이 날이 아니면 놓칠 것 같은, 작지만 뜻있는 전시회 두 곳이 있어 잠시 머물렀습니다.

 

 

DJAC(대전 국제 미술가 모임) 11회 봄 정기전

옛충남도청사에는 크고 작은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대전근현사대展이, 특별전시실에서는 시대의 표정:추억展이 열리고 있지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85년된 창문을 따라 복도를 걷다보면 기획전시실(제3전시실)이 나옵니다.

이 곳에서 대전에 거주하는 다국적 작가들의 모임인 대전 국제 미술가 모임(DJAC : The Daejeon Arts Collective)의 봄 정기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에는 한국인이 153만, 그리고 외국인은 2~3만명이 살고 있다지요. 이 분들 중 대전 국제 미술가 모임은, 매년 2회의 정기전을 열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한몫하고 지역예술작가와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라고 합니다.

지난 2011년 8월을 시작으로, 11번째로 열리는 이번 봄 정기전에는 사진과 그림, 판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습니다. 대전의 가을과 DMZ의 풍광을 담은 그림도 볼 수 있고요, 우리의 전통문향인 모란꽃을 그려낸 연작도 눈길을 끕니다.

베트남 어부를 담은 외국 풍경 사진도 있고요, 고궁에서 쉬고 있는 노인처럼 익숙한 우리나라 풍경 사진도 있습니다. 그 어디든 그 누구든, 사람사는 모습은 다 똑같구나 싶기도 하고 이분들은 좀 다르게 보는구나 하는 작품도 있습니다.

궁금하시죠? 전시실 곁에 있는 옛 충남도청 뒤뜰도 참 예쁘답니다.

 전시명 : DJAC 대전 국제 미술가 모임 11회 봄 정기전

 전시기간 : 2017 .4. 19. ~ 4. 27. 오전 10시 ~ 오후 6시

 전시장소 : 옛충남도청 제3전시실

 

 

 

大田大戰, 봄으로 간 촛불展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의 등장에도 꿋꿋하게 우리 대전의 서점으로 선화동을 지키고 있는 게룡문고에 들렀습니다.

예전에 '노란불빛의 책방'이라 불렸던 중고책 코너가 근사한 전시장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지난해 11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던 대전 촛불집회의 생생한 현장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이상호와 임재근,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사진작가가 '박근혜 퇴진 대전 촛불행동'의 현장에서 촛불 대신 카메라를 들고 기록한 장면들입니다. 파면 결정으로 '춧불승리 시국대회'를 개최한 2017년 3월 11일까지, 61차 촛불집회를 기념하여 61점의 사진을 선택했답니다. 비록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더라도, 비록 하나의 점으로 남았을지라도 바로 우리 대전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만든 역사의 현장이기에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뛰는 가슴, 5월 9일에는 나라가 바로서기를.

아이들에게 당당한 어른이 되기를 손꼽아 기원합니다.

 전시명 : 대전대전 봄으로 간 촛불전

 전시장소 : 계룡문고 전시실

 전시시간 : 2017. 4. 16. ~ 4. 28. 오전 10시 ~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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